[일체형 스마트 안전모 투구 다목적형(TUGU-M) │제공-아스가드]
아스가드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웅배)는 일체형 스마트 안전모 ‘TUGU(투구)’가 국내 최초 안전보건보호구 인증(KCs)을 완료하고 공식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아스가드는 고대 그리스 청동투구에서 착안해 ‘TUGU’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기본 보호구인 안전모에 스마트 기능을 접목했다.
신규 출시된 스마트 안전모 ‘TUGU’는 착용·미착용 여부 감지, 온열질환 경고, 충격 감지 구조신호 전송, 듀얼 무전 통신, 블랙박스 영상 기록 기능 등을 일체형으로 통합한 혁신 제품이다. 낙상 등 충격 발생 또는 작업현장에서의 유사시 안전모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동시에 관제시스템과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에게 구조신호가 자동 전송되어 근로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 적용된 스마트 안전 기능으로는 적외선 기반 근접센서, 온습도센서, 충격센서가 탑재돼 있으며, 통신 기능은 DMR 무전기(디지털 문전기)와 블루투스 5.2 모듈(앱 무전기)이 적용됐다. 더불어 ‘TUGU’는 조도센서를 통한 LED 자동 랜턴, 광각카메라 및 128GB 저장 장치를 활용한 블랙박스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인천국제공항 운영서비스 스마트 안전모 투구 착용 │제공-아스가드]
제품은 추가 장비 및 모듈 장착 없이 디바이스와 전용 소프트웨어(ASWing) 하나로 통합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체형 구조로, 현재 삼성물산, LG에너지솔루션, 현대로템, 인천공항, 부산항만공사 등 다수의 산업 현장에서 도입 및 테스트 진행 중이다. 제품은 KC 인증 및 KCs(AB종 안전모) 인증을 완료했다.
김웅배 아스가드 대표이사는 “안전에 대한 한계를 넓히고, 안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아스가드가 공급하는 ‘TUGU’ 스마트 헬멧이 대한민국 산업안전의 기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응하는 스마트 보호구, 스마트 안전 장비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가드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사전 예약으로 초도 생산분이 대부분 소진돼 향후 제품을 통한 시장 확대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다양한 산업 환경에 맞춘 모델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